내가 구매할 당시의 넥서스는 따끈따끈한 새로운 기종의 폰이 나를 만나 험하게 다뤄졌다. 그 결과 액정이 깨지고 모서리에 흠집만 가득한 그 폰은 공기계가 되고 오늘은 드디어 액정이 맛이 갔다. 터치도 안되고 화면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. 조금은 천천히 서둘렀으면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 텐데 이 친구도 고생이 참 많았다. 처음 떨어트렸을 때 튼튼하다고 생각해 막 다룬걸 조금은 후회한다. 그래도 버릴 생각은 없다. 고칠 생각은 있어도
주저리주저리
무제 21
2018. 3. 3. 07:25
무제 20
2018. 2. 27. 19:40
무제 19
2017. 12. 19. 01:45
무제 18
2017. 12. 10. 03:23
무제 17
2016. 10. 3. 17:58
무제 16
2016. 8. 29. 01:23
계획했던 일이 꼬여버렸다. 꼬여버리기 시작한 시점부터 지금까지 쌓아올린 스트레스가 오늘에서야 터졌다.
하던 일은 죄다 나를 하루종일 괴롭혔으며 무기력감만이 따라다녔다.
오히려 서울에 있을 때가 더 열심이었던것같다.
집으로 돌아오니 날 편하게 해주는 것들 밖에 없으니 나태해졌다.
하루하루가 아깝다고 느끼지만 생각대로 따라주지 않는 이 몸이 너무 짜증난다.
오늘 하루도 그냥 보낸다,
아- 무기력하다-
무제 15
2016. 8. 14. 10:42
무제 14
2016. 7. 18. 10:15
무제 13
2016. 7. 11. 11:12
무제 12
2016. 7. 1. 09:35